캐논이 스마트폰에서 돌출부를 없애는 초슬림 메타렌즈를 전시

캐논이 "Canon EXPO 2023"에서 시트형 초슬림 메타렌즈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https://news.mynavi.jp/article/20231019-2796140/

「スマホカメラの出っぱりをなくす」キヤノン展示会で見つけた超薄型レンズの正体

 

Canon EXPO 2023 이 10월 18일에 개막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메타렌즈 입니다.

두께가 1mm도 안 되는 시트형 렌즈로, 여러 장의 렌즈 군과 동일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카메라의 렌즈 유닛을 대폭 얇게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장치입니다.

스마트폰 본체의 두께를 키우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돌출부가 사라질 미래가 보입니다.

메타렌즈는 유리를 연마해서 만드는 일반 렌즈와는 구조가 완전히 다릅니다.

극박형 시트 위에 원통형 투명 소재를 송곳처럼 줄지어 늘어선 렌즈입니다.

빛의 파장보다 짧은 미세한 구조로 인해 극히 얇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렌즈와 동일하게 빛을 굴절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 카메라 렌즈에서는 여러 장의 렌즈를 조합하여 광학계를 구성하지만, 메타렌즈를 사용하면 1장의 볼록 렌즈로도 충분합니다.

렌즈 유닛을 대폭 얇게 만들 수 있어 스마트폰 카메라의 경우 뒷면의 불필요한 돌출부를 없앨 가능성이 생깁니다.

 

이 메타렌즈는 제조 방법도 주목할 만합니다.

캐논이 개발한 차세대 나노 인프린트 반도체 제조 장치를 사용하여 스탬프처럼 소재에 눌러 성형할 수 있습니다.

일반 렌즈보다 훨씬 빠르고, 훨씬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으며, 장인의 기술도 필요 없습니다.

 

메타렌즈는 이전에도 몇 차례 다뤄진 적이 있지만, 캐논이 발표한 차세대 반도체 제조 장치로 양산할 수 있게 되어 이제 제품화가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이 렌즈가 스마트폰에 채용되면 렌즈는 완전히 평평해져 잠망경형 렌즈와 같은 기술도 필요 없을 것입니다.

이제 메타렌즈로 어느 정도의 화질을 얻을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데지카메인포번역 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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