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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49

광화문 주변 이런저런 일상 사진 광화문 교보문고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이다.정말 서울의 가운데 중에 가운데 같은 느낌의 주소다. 광화문역과 교보문고 주변의 저녁 사진이 근처에서 일을 한 적이 있어서 취중에 이래저래 찍은 사진들이 있다. 피맛골이란 말을 피하는 골목의 뜻이라고 한다.피맛골 앞 동상은 말을 합하게 피하는 방법에 대한 동상인 듯하다. 점심시간에도 카메라를 가지고 다녀서인지 자투리 사진들이 꽤나 있다.   2011년의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의 뒤쪽에서 찍은 사진.광화문을 안 간지 상당히 오래돼서, 2024년인 지금은 이 모습이 조금은 변해있을 듯하다.사진 : 후지필름 파인픽스 X100 (FUJIFILM FinePix X100) / 2011#광화문 #종로 #서울 #후지필름 #파인픽스 #X100 #2011 2024. 10. 16.
원효대교 북단 그리고 여의도 공원의 야경 한참 야경촬영에 빠져있을때 찍었던 사진들이다.다시가서 찍으라고 하면, 재미 부분에서는 찍겠지만...저 장비 들고 가는 것이 이제는 두렵다. 사진 : 니콘 D200 (Nikon D200) / 2008#2008 #사진 #니콘 #D200 #DSLR #서울 #원효대교 #여의도 2024. 9. 17.
서울숲, 한강과 붙어있는 산책하기 좋은 공원 - 후지필름 X-Pro1 [산책] - 한강 유람선과 서울숲의 모습 - 니콘 D200 한강 유람선과 서울숲의 모습 - 니콘 D200촬영 : NIKON D200 / 2009 여행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지만, 대중교통수단에 올라타는 것을 좋아한다.그래서 가끔 한 번씩 한강 유람선을 타고는 하는데,이날은 서울숲 선착장에서 내리는 코스로 타alexyu.tistory.com 사진 정리를 하면서 보니 생각보다 서울숲을 자주 갔다.대중교통을 타고 갔던 것은 물론이며, 이전에는 유람선을 타고 갔다 온 적도 있다.서울숲은 부지가 넓어서 각종 편의 공간과 산책길이 잘 되어있으며,공원 내에서 사슴도 키우고 있다.지금은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서울숲 갈 때마다 사슴을 방목한다든지, 우리 안에 넣어놓는다든지,사슴 먹이 자판기는 운영을 했다가.. 2024. 7. 24.
동네에 오래된 친구 하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복이다 - 후지필름 X-Pro1 살다 보면 일이 잘 안 풀릴 때가 있다.그리고 그것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어떤 형태로든 방출을 하게 된다.몇 날 며칠 과음을 한다던가, 좋지 못한 것에 과소비를 한다던가, 돌파를 해보려고 과로를 한다던가... 필자는 한강 옆에서 거의 30년 가까이 살다 보니, 어지간한 잡생각은 강에 흘려보내자는 주의였지만위 사진을 찍은 날은 강에 흘려보낸 잡생각들의 찌꺼기들이 쌓여서 터진 날이었다. 평소 과하게 필자를 저녁 먹자고 불러내는 동네 친구를 이번에는 내가 불러봤다.그러고는 필자보다도 더 빨리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 별말 없이 앉아있다가 편의점에서 대충 먹고 들어갔다. 별게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필자에게는 정말 고마운 날이었다.그리고 이 동네 친구는 아직까지도 과하게 나를 저녁 먹자고 불러낸다.과음, 과.. 2024. 7. 23.
선유도 12, 카메라 바꿨다고 또 신나서 달려갔지 3 - 후지필름 X-Pro1 아니다. 진짜 아니다. 선유도에서 노숙한 것 절대 아니다.사진 순서가 어쩌다보니 밤에서 낮일 뿐이다.여기는 12시 되면 다 내쫓는 곳이다. 아무튼 카메라를 또 들여놨으니 테스트하러 선유도공원으로 갔다.결과는, 렌즈교환되고 헐레이션이 거의 없다시피한 완벽한 X100이라는 느낌이었다.미러리스 보디라서 먼지 청소도 용이하고 모든 부분에 있어서 부족함은 없었다. 다만 이 시대는 아직 DSLR을 쓰는 몇몇 분들이 대차게 미러리스 카메라를 무시하던 시절이라미러리스 카메라를 왜 써요?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던 시기였다.왜 쓰냐니... 미러가 없으니까 쓰지.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단점은 필자가 예전에 작성한 아래 링크 글에서 확인하자.[월급 (月及) [연재 종료]] - 2017년 04월 월급 (月及) : Recomm.. 2024. 7. 23.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보러 가보자 - 후지필름 X-Pro1 확실히 여름은 해가 늦게 진다.어스름히 어두워질 즘 반포대교 달빛광장의 무지개분수를 보러 갔다.사진 찍으러 온 사람들도 엄청 많았고, 사진으로는 확인이 당연히 안되지만 음악도 틀어주었다.조명이 분수에 반사돼서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연출을 보여주는 한강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분수.더운 여름날 밤에 한 번씩 가볼 만한 곳이다.고속터미널 역에서 슬슬 걸어가면 어렵지 않게 나온다.촬영 : FUJIFILM X-Pro1 / 2012#반포대교 #무지개분수 #고속터미널 #서울 #후지필름 #XPro1 #2012 2024. 7. 23.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가까운 문래창작촌 - 후지필름 X100 서울 영등포구 문래창작촌 / 2012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가까이 있는 문래창작촌은 카메라들고 한번씩 가보기 좋은 곳이다.기존에는 철강공단지대였으나, 지금은 예술가들이 모여서 골목을 꾸며나가고 있다.철강업을 하고 있는 공장이 아직 남아있으니 사진촬영시 이 부분은 유의하며 촬영해야 한다.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영등포시장이나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가까워진다.사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산책이나 데이트로 적절하게 좋은 곳. 촬영 : FUJIFILM FinePix X100 / 후지필름 X-Pro1#문래창작촌 #영등포 #서울 #사진 #예술 #벽화 #후지필름 #파인픽스 #X100 #2012 #XPro1 2024. 7. 22.
프롤로그 - 이글스여 비상하라! 왜 빙그레 이글스, 한화 이글스의 팬이 되었는가? 특정 팀의 야구팬이 되기 위한 점지 요소는 생각보다 많다.우선 필자의 기준으로 몇 가지를 적어보겠다. 1. 부모님 또는 본인의 고향. 필자의 부모님은 모두 충남 분 (온양, 천안)이시다.필자 역시 고향은 온양으로서 주민번호가 점지해 주고 있다.즉 태어나자마자 빙그레 이글스 어린이였던 것이다.그리고 필자의 부친이 스포츠의 광이셔서 그런지,필자 어렸을 때는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 조차 빙그레 제품 말고는 못 먹게했다.어린시절 눈물 젖은 해태 홈런볼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2. 본인이 멋지다고 생각하는 스타 선수나 감독이 있다. (혹은 마스코트가 귀엽다고 느껴지거나...) 필자는 왼손 잡이다.야구라는 것이 의외로 내야 수비는 왼손 잡이가 있기 불편한 포지션이다.. 2024. 7. 21.
가깝고도 먼 곳, 난지천 하늘공원 - 후지필름 X100 가깝고도 먼 이유 첫째, 필자는 어렸을 때부터... 그러니깐 가양대교가 생기기도 전이며, 저 공원이 쓰레기 산이었을 때부터강 건너에서 한강물에 쓰레기 침출수를 마셨는지 모를 등 굽은 물고기가 둥둥 떠다닐 때부터 지켜보며 컸다.고로 공원이 왜 저런 모양이 되었는지를 너무나도 잘 안다. 둘째, 필자가 가장 싫어하는 구기종목이 축구와 농구다.달리기도 안될뿐더러 드리블은 더 안된다.남중, 남고, 군대, 회사 야유회 어디서든 고역이었다.당연히 농구는 시도조차 안 하고, 축구는 항상 골키퍼가 단골 포지션이었다.저 공원은 월드컵 공원의 섹션 중 하나이며, 근처에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있다.물리적으로 그럭저럭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2년 월드컵 때도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정말 강 건너에서 폭죽 터지는 것만 구.. 2024. 7. 19.
청계 광장, 기추한 카메라 테스트 그리고 좋지 못한 결과 - 후지필름 HS20EXR 처음부터 버릇을 잘못 들여놨다.완전히 업무용으로 고가의 카메라를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필자가 취미로 쓸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을 때부터다.캐논의 DSLR이 있을 때는 서브로 캐논 파워샷 G9이 있었고,니콘의 DSLR이 있을 때는 서브로 니콘 쿨픽스 P6000이 있었고,소니의 DSLR이 있을 때는 서브로 소니 사이버샷 TX5가 있었다.이 논리로 후지필름의 파인픽스 X100이 있으니후지필름의 서브 디카를 사야 한다는 것이 이상하게 당연하게 느껴졌고,X100은 줌이 아니니 고배율 줌 카메라를 사야 한다는 되지도 않는 논리로 구매한 카메라가 HS20EXR 이었다.물론 센서가 더 작은 대신 엄청난 줌 능력이 있었으므로 많은 부분에 있어서 만족한 상태였다.특히 달을 찍었을 때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러나...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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