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h (서명훈) 의 아티스트 소개와 24/20 신보 안내

 

nuh가 곧 서명훈이다.

서명훈은 불싸조에서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nuh라는 아티스트명으로 활동 중이다.

2016년 4월 첫 앨범 LIFE를 발매하였다.

아래는 첫 앨범 발매 후 아티스트 코멘트.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기간 동안 앨범을 준비 하였습니다. 걱정도 많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당황한 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팀에 (불사조)누를 끼치진 않을지 걱정도 많았지만, 맴버들의 응원과 격려, 주변 분들의 지원 덕분에 결국 앨범 발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앨범은 이렇습니다. 총 9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곡을 구성하는 내용은 전부 직장인들, 한국 사회에서 너무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내 부모님들 그리고 모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고 싶었고, 그렇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곡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이렇습니다. ‘LIFE’는 하루하루 늘상 일어나는 일에 대한 표현입니다. 즉, 현실이죠. ‘on the road at night’는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집으로 돌아가는 즐거움을 표현한 것입니다. 중간에 나오는 신디사이저같은 소리를 저는 개인적으로 “별빛 소리”라고 표현합니다. ‘goodbye your world’는 직장에서 큰 스트레스로인해 그만둘지 말지 고민을 하다 나를 위해 그만두자 사표를 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오는 사람의 심정을 표현했습니다. ‘ for my hope’는 모든 하루가 끝나고 내일 일어날 일을 (즐거운) 기쁜마음으로 맞이하자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in the darkness into the light’는 곡에서 표현 되는 ‘너’라는 인물이 사람을 가르키지는 않습니다. 본인스스로가 갈망하고 원하는 예를 들어 여행이 될수도 있고, 꿈이 될수도 있는.. 이상향 같은 존재를 뜻하는데 그 존재가 나를 어두움에서 빛으로 인도한다는 내용입니다. ‘last summer afternoon’은 2015년 여름 지인들과 함께 했던 여행 중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표현하고자 만든 곡 입니다. 곡 자체를 통해 나른함과 여유로움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gororogororo’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룬 내용으로 장난스럽게 친구들과 나눌수 있는 표현으로 ‘gororogororo’ 라고 만들었습니다. 아무런 뜻은 없습니다. ‘brother and family’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곡입니다. 말그대로 그냥 가족을 위한 곡입니다. 마지막으로 ‘get your dream’은 꿈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꿈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습니다. 위에 내용을 생각하며 곡을 들어보시고 가사를 같이 보신다면 크게 와닿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저만 그렇다고 느끼지 않길 바랍니다.

혹자는 굳이 이런거 뭐하러 쓰느냐 라고 말하지만 이런 설명이 없다면 곡에 대한 이해가 분명히 안될 것으로 예상 되어 적었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앨범은 총 800장만 유통 되며, 처음 유통되는 100장만 넘버링 한정으로 만들었습니다.

부디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음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제가 운영하고 있는 ‘nuhthings’에서 기획하는 앨범 및 사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앨범 발매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불싸조맴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첫 앨범의 소개는 유니버설뮤직 포스트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171453&memberNo=12162502&vType=VERTICAL

nuh가 소개하는 첫 정규 앨범 [LIFE]

 

 

필자는 nuh의 음악을 음악을 구매할 때 주로 만선 사이트를 이용한다.

https://maansun.com/nuh

nuh nuh

 

 

 

또한 각종 음원사이트에도 음악이 올라가 있으니, 검색해서 한번씩 들어보았으면 한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nuhthings는 서명훈의 아티스트 기획 팀이었고,

서울 공덕동에 nuhthingstore도 운영하였으나 현재는 사이트와 매장 모두 운영이 중지되었다.

 

2020년 9월 nuhthingstore 운영 중단

[월급 (月及) [연재 종료]] - 2020년 09월 월급 (月及) : 안녕 nuhthingstore

2020년 09월 월급 (月及) : 안녕 nuhthingstore

 

2023년 5월 nuhthings 사이트 운영 중단

[월급 (月及) [연재 종료]] - 2023년 마지막 월급 (月及)

2023년 마지막 월급 (月及)

 

 

비록 nuhthings의 활동은 중단되었지만,

nuh의 음악활동은 계속 되었다.

 

1. 앨범 "LIFE" 발매 (2016년 04월 29일) - 음원, CD 발매
2. 싱글 "RushouR" 발매 (2018년 04월 20일) - 음원 발매
3. 싱글 "Night of Miyazaki (宮崎の夜)" 발매 (2019년 05월 01일) - 음원 발매
4. 싱글 ”SOLO" 발매 (2019년 07월 25일) - 음원, LP 발매
5. 싱글 "2020" 발매 (2020년 12월 29일) - 음원 발매
6. 싱글 "Silent Night" 발매 (2021년 12월 22일) - 음원 발매
7. 싱글 "2024" 발매 (2024년 05월 24일) - 음원 발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24/20이 CD로 곧 발매된다.

우선 현재는 예악구매로 진행 중이며, nuh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서 설명에 따라

프로필 링크 타고 네이버 폼으로 작성하면 된다.

https://www.instagram.com/p/C8141PnSL-1/

 

 

 

CD가 오랜만에 나온다고 하니 한명의 팬으로서 너무 기대가 된다.

그리고 대면 수령과 택배 수령을 선택할 수 있다.

 

필자는 음악을 구매할 때 가능하면 꼭 CD로 구매하는 편이다.

매체에서 주는 안정감이라고 해야 할까?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면 몇몇 아티스트의 곡들 중 저작권등이 해결되지 않아서 빠지거나 하는 경우가

필자로서는 상당한 불안요소 중에 하나다.

그래서 이렇게 한번씩 CD에 실린 전체곡이 신곡이 아니더라도 발매해 주는 것만으로도

아티스트에 대한 어떤 여러가지 감정이 안정된다.

그리고 자켓 사진 등 실물 볼거리가 있다는 점도 CD발매를 기다리는 이유중에 하나다.

 

음악적으로는 필자가 어마어마한 리스너는 아니니, 전문적인 첨언은 못하지만...

필자는 음악을 듣는다. 사실 노래가 잘 들리지 않는다.

목소리가 앞에 나와있는 음원일수록, 습관적으로 자꾸 뒤에있는 악기소리를 들으려고 한다.

그 뒤에있는 악기소리들이 너무 단조롭거나, 어디서 들었던 것이 반복되거나 하면,

즉 맘에 안들면 듣질 못한다.

nuh의 음악은 그저 쉽게 얘기하자면 "필자 취향"이라서 잘 듣고있다.

 

nu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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