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바라본 방화대교 야경 - 소니 A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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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친구와는 늘 '방화대교 밑에 공원'이라고 하는

정식 명칭 '강서한강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방화대교를 바라본 사진이다.

계절에 잘 맞춰서 가면 철새들을 촬영할 수 있게 전망 덱이 꾸며져있으며, 작은 편의점이 하나 있다.

당시 동네 사람으로서 머리 식히러 가끔 한 번씩 가던 곳이다.

필자는 한강 근처에 살다 보니 가양대교부터 양화대교, 마포대교, 동작대교, 반포대교 등

육로를 통해 걸어서 건너다닌 적이 있는데

이날 사진을 찍으면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던 것이 '방화대교는 진입로가 어디인가?' 였고,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닌 터라 그저 의문인 상태로 한참 지난 후에 알게 되었다.

결론만 얘기하자면 방화대교는 고속도로 연결교량이라 사람은 걸어서 올라갈 수 없게 되어있다.

촬영 : SONY DSLR-A500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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