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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가면 걸어서 정상까지는 체력이 후달려서 못가고, 항상 중턱에서 산책만 하고 내려간다던가
꼭 정상에 가야한다면 케이블카를 탄다.
아... 남산 뿐만이 아니고 대부분의 모든 산은 케이블카가 없으면 가질 않는 성향이 있다.
고등학생때 산비탈에서 한번 구르고 난 후 왠만하면 등산은 거부하는 편이다.
2010년 남산의 봄.
이 시기에 남산에서 내려와 여의도로 가면 벚꽃이 피어있다.
촬영 : SONY DSLR-A500 / 2010
#2010 #사진 #소니 #A500 #DSLR #서울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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