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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의 맑은 날 - 캐논 350D 휴대폰 카메라로 똑딱이 카메라의 기능과 화질을 서서히 따라가던 시절.DSLR 시장은 아직 건재했다.그 무거운 DSLR 카메라를 목에 매든 어깨에 걸든 액세서리처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유행이었고,필자는 회사의 버프를 받아 이러한 시절을 잘 즐겼다.지금은 똑딱이 카메라는 특수 목적의 카메라가 아닌 이상 시장 자체가 죽었고,DSLR은 미러리스로 시장이 완전히 이동했다. 사실 카메라 센서와 프로세서가 지금보다는 많이 좋지 못한 시절이라서카메라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색감의 갭 차이가 많이 났었다.인물은 캐논, 풍경은 니콘이런 이야기들이 심심치 않게 커뮤니티에서 오가고, RAW로 찍어서 후보정을 하면 색감차이가 없다는 둥별의별 이야기로 싸움도 나던 시절이었다.그것도 그럴 것이 카메라를 구매한다는 것이 가격이 상당했고.. 2024. 6. 26.
세면대에서 물방울 사진을 찍어보겠다는 행위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다. -2008년 6월 29일 01시경- 캐논 350D 카메라 설명서와 사진학 강의 책을 두고 한참 독학으로 공부할 시기가 있었다. 당장 출근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1시에 자라는 잠은 안자고,삼각대와 100mm 마크로렌즈가 끼워져있던 350D를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세면대에 물을 받아놓고, 수도를 살짝 틀어서 물방울이 똑 똑 떨어지게 만든 후,누런 세면대가 푸르고 깨끗하게 보이도록 켈빈값을 조절.마크로렌즈의 포커스를 수동으로 조절하여 물방울이 닿는 곳으로 초점을 맞춤.1/100초로 설정하여 연사로 수십장을 촬영했다. 뭔가 좋은 사진이 나올 줄 알았지만, 개인적으로 참담한 결과였다.그중에서도 잘 나온 것만 몇장 추려서 카메라 카페에도 올리고 했더니 좋게 봐주신 분들도 많았다.그리고 사진을 잘 아시는 친한 형님의 대화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 2024. 6. 22.
속초에 놀러가긴 했었다. - 캐논 350D 몇가지 기억나는 것은,회 맛을 모르는 친구덕에 속초까지 가서 이마트 초밥으로 절충한 이벤트가 참 지금 생각해도 재밌다.그리고 가을동화에 나왔다던 은서네집 슈퍼 라는 곳이 난장판이었는데,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서 지금도 잘 모르겠다.아무 생각없이 1박 2일로 속초가자! 라고 해서 간건데,고속버스터미널과 바다가 가까워서 놀라웠다는 것도 포인트! 촬영 : Canon EOS 350D / 2008 #2008 #캐논 #EOS #350D #DSLR #속초    https://youtu.be/Z3EonMsGrAU?si=GAMrpciJ9VgeyH-s 2024. 6. 14.
여러 이름모를 꽃사진 - 캐논 350D 한참 접사에 관심이 많을 시기가 있었다.그래서 꽃을 많이 찍었나보다.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도... 촬영기종 : Canon EOS 350D / 2008 #2008 #캐논 #EOS #350D #DSLRhttps://youtu.be/Z3EonMsGrAU?si=GAMrpciJ9VgeyH-s 2024. 6. 10.
Hi Seoul 서울특별시의 서울대공원 - 캐논 350D Hi Seoul 로고가 뒤에 보이는 서울대공원 입구 분수대.  우리 꼬꼬마들은 이제 성인이 되었겠지?  고배율 줌렌즈의 위력 : 깡통 조형물  고배율 줌렌즈의 위력 : 서울대공원 호랭이   고배율 줌렌즈의 위력 : 철창에 조금더 가까이 붙었어야 했는데, 어설프게 떨어져 있어서 물결처럼 희미하게 보인다.  고배율 줌렌즈의 위력 : 성채가 더 귀여운 렛서판다  고배율 줌렌즈의 위력 : 코끼리 방송 출연 인터뷰 중    고배율 줌렌즈의 위력 : 저 긴기린 사진도 머리만 깔끔하게 찍을 수 있다. 출사 라는 단어를 이 때 안 것 같다. 촬영 : Canon EOS 350D / 2008  #2008 #캐논 #EOS #350D #DSLR  https://youtu.be/Z3EonMsGrAU?si=GAMrpciJ9Vge.. 2024. 6. 10.
이화여대 근처 풍경 - 캐논 350D, 캐논 G9 요즘은 서울을 잘 안가서 모르겠다만, 아마 이 풍경의 매장들도 많이 바뀌었을것이라 생각한다.  맑았던 2008년 6월 25일 내 생일 다음 날.  산쵸메 근무할 때 자주 가던 미용실로 가는 길이다.  Yes apM1층 매장 쪽은 몇 번 가본 기억이 난다.  저쪽 골목 사이에 우육탕 참 잘하던 집이 있었는데, 지금도 있으려나?   점심 먹으러 버거킹도 참 자주 갔다.  골목 안에 수많은 전선들.  퇴근길에 있던 포장마차의 컵치킨은 참 맛있었다.  항상 보이긴 하는데 어디인지 몰라서 가본 적 없는 교회.  이대역 2번 출구.3번출구로 나가서 길을 건너도 된다.  Yes apM 앞 광장이곳에서 행사를 한 번씩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고보니 왓슨즈 매장을 못 본지 좀 된 듯한 기분이다.  산쵸메 내려가는 골목.. 2024. 6. 7.
2008년의 이화여대 근처 산쵸메 매장 - 캐논 350D, 니콘 D200 뼈다귀를 누르다가 걸리면 강아지가 확! 달려드는 장난감이다.가끔씩 이벤트로 손님과 상품을 걸고 내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산쵸메를 오픈하기 전에 시치다식 우뇌단련 슈퍼브레인 이라는 닌텐도 DS 게임의 한글화 작업을 했었다고 한다.  산쵸메에서 직접 만든 잇쇼군의 발바닥 액정클리너.손가락에 꼽을 수도 있고, 제법 괜찮았다.  화요일이 정기휴무였단 것을 이 사진을 보고 기억났다.  4종의 포인트 카드후면 인쇄방식이다.  출 퇴근 때 늘 운동시켜주는 입간판.엄청 무거웠다.  사진만 봐도 2008년 산쵸메의 아련한 향기가 느껴질 정도다.그립다. 촬영 : Canon EOS 350D, NIKON D200 / 2008 #2008 #캐논 #니콘 #350D #D200 #DSLR #EOShttps://youtu.be/Z.. 2024. 6. 7.
나의 첫 DSLR 캐논 350D [2008년 04월] 한국사진기자협회 공식추천제품 스티커가 뙇!캐논 정품 금빛 스티커가 뙇! 캐논 350D 아니였으면 내 사진생활은 없었을 것이다.필자는 밖에 돌아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나마 카메라라는 매체덕분에 여행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필자에겐 많은 의미가 담긴 카메라.아직 350D를 가지고는 있지만, 일단 배터리가 수명을 다해서 다시 구동해 보기는 어려울 듯 하다. 언젠가는 충전 한 번 해보고 테스트 좀 해 봐야겠다. 촬영기종 : 캐논 파워샷 G9 #2008 #사진 #캐논 #350D #파워샷 #G9 #DSLRhttps://youtu.be/Z3EonMsGrAU?si=GAMrpciJ9VgeyH-s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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