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살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 만날 때면 두 번 중 한 번은 꼭 고등어회를 먹습니다.
그리고 꼭 가는 집만 갑니다.
전에는 그 집이 조금 멀었는데, 2호점이 생기면서 이제는 친구 녀석 볼 때마다 갈 것 같습니다.
고등어회와 고등어 밥이라는 납작하게 눌러서 양념이 살짝 가미된 밥 그리고 다 먹고 나서 고등어탕이 나옵니다.
탕 사진은 없습니다. ㅠㅠ
때깔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1)
때깔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2)
김 위에 이렇게 고등어회 한 점 올려놓고 다른 반찬들 올려서 먹으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생선구이가 나왔는데 고등어회에 정신이 다 팔려서 무슨 생선구이인지 잊어버렸습니다.
짧은 영상도 하나 올려봅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고등어 횟집은 바로...
미영이네입니다!
이날도 아주 맛있게 잘 먹고 갔습니다.
번외로 이다음 날에는 고등어 먹이를 주러 카페 더 씨에 갔습니다.
바닷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색적인 카페입니다.
이곳에서 고등어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있더라고요!
생새우를 이렇게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그래서 고등어가 맛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 : Alex Yu
사진 : Alex Yu
영상 : Alex Yu
기종 : 캐논 파워샷 V10, 삼성 SM-N986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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