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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이라는 것이 한 컷 한 컷 돈이라고 생각하면 함부로 찍기도 쉽지 않아서,
스케치 컷으로 공셔터를 날리기도 참 애매하고, 그러다 보면 카메라에 감긴 상태로 방치되다가
언제 한번 들고나가면 그대로 연속성을 가지니, 현상하기 전까지는 뭐가 찍혀있을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기억이 확실한 것은 카메라는 미놀타 하이매틱 E 였고,
필름은 그 당시 구하기 쉬웠던 코닥 골드 200 정도 일 것이라 추측된다.
마지막 6컷은 또 선유도다.
촬영 : Minolta HI-MATIC E / 2011
#미놀타 #하이매틱E #필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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