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0829

비슷하지만 뭔가 다른 원효대교 북단 - 캐논 350D, 니콘 D200 촬영 : Canon EOS 350D / 2008  촬영 : NIKON D200 / 2008 당시에는 카메라의 센서나 프로세서가 발전 중이였고, 반대로 말하자면 아직 발전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였다.만족스러움의 기준은 필름이었고, 빛을 받아들인 센서가 컬러를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는지,DR폭은 어떻게 살릴 지, 색 표현도는 얼마나 풍부하게 살릴지의 과도기였다.그래서 브랜드마다 기종마다 처리하는 색감이나 속도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고,그 이유에 따라 무엇을 주로 촬영할 것인지에 대해 추천하는 카메라가 바뀌었다. 당시의 기억으로 짤막하게 장단점을 기록하자면,캐논 350D는 파스텔톤 때문에 팬시용품의 상품촬영을 위해서는 반드시 있어야 했다.그리고 사람을 촬영할 때는 그래도 사람답게 나와주는 기종이었다.다만 단점은,.. 2024. 6. 30.
인사동, 쌈지길의 요모조모와 탑골공원의 단풍 - 니콘 D200 햇살과 단풍이 참 좋았던 2008년의 가을. 촬영 : NIKON D200 / 2008#2008 #사진 #니콘 #D200 #인사동 #쌈지길 #탑골공원 2024. 6. 27.
선유도 2, 또 다른 카메라가 생긴 날, 선유도의 밤 - 니콘 D200 카메라가 한대 더 생겼다.이 전에는 캐논 350D로 카메라를 잘 배웠다는 느낌이었다면,니콘 D200의 기기 추가로, 지금 이 사진 이후로는 나름 개인적인 작품이라 할 정도의 사진이 나와주었다.이론만 가지고 첫 야경을 나갔던 이유가 컸을까?https://alexyu.tistory.com/entry/%EC%9D%B4%EB%A1%A0%EB%A7%8C-%EA%B0%80%EC%A7%80%EA%B3%A0-%EC%95%BC%EA%B2%BD%EC%B4%AC%EC%98%81%EC%9D%84-%EB%82%98%EA%B0%94%EB%8D%98-%EC%84%A0%EC%9C%A0%EB%8F%84%EC%9D%98-%EB%B0%A4 이론만 가지고 야경촬영을 나갔던 선유도의 밤조리개를 조이면 (숫자를 높이면) 조리개 날의 개수에 따.. 2024. 6. 27.
여의도 한강공원의 오후 - 캐논 350D 이렇다 할 만한 내용은 없고, 그저 2008년의 여의도 한강공원 오후의 한가한 사진들... 촬영 : Canon EOS 350D / 2008 #2008 #사진 #캐논 #350D #DSLR #여의도 https://youtu.be/Z3EonMsGrAU?si=GAMrpciJ9VgeyH-s 2024. 6. 27.
삼청동의 맑은 날 - 캐논 350D 휴대폰 카메라로 똑딱이 카메라의 기능과 화질을 서서히 따라가던 시절.DSLR 시장은 아직 건재했다.그 무거운 DSLR 카메라를 목에 매든 어깨에 걸든 액세서리처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유행이었고,필자는 회사의 버프를 받아 이러한 시절을 잘 즐겼다.지금은 똑딱이 카메라는 특수 목적의 카메라가 아닌 이상 시장 자체가 죽었고,DSLR은 미러리스로 시장이 완전히 이동했다. 사실 카메라 센서와 프로세서가 지금보다는 많이 좋지 못한 시절이라서카메라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색감의 갭 차이가 많이 났었다.인물은 캐논, 풍경은 니콘이런 이야기들이 심심치 않게 커뮤니티에서 오가고, RAW로 찍어서 후보정을 하면 색감차이가 없다는 둥별의별 이야기로 싸움도 나던 시절이었다.그것도 그럴 것이 카메라를 구매한다는 것이 가격이 상당했고.. 2024. 6. 26.
국제전자센터를 아는가? - 소니 N1 흔히 국전이라고 불리는, 3호선 남부터미널 역과 연결된 건물이다.이 건물의 9층은 한때 게임샵으로 가득했지만, 지금은 피규어샵이 절반 정도 되는 것 같다. 필자는 중, 고등학생 시절에는 용산을 주로 갔다.공중전화와 삐삐와 시티폰이 익숙했던 시절, 인터넷은 사진 1장 다운로드하는데도 몇 시간이 걸렸던 천리안과 나우누리가 서비스를 하던 시절.게임기와 여러 가지 다양한 소프트웨어 팩을 보고 사려면 당시에는 용산밖에 없었다. 여기서부터는 이 시대의 시대상을 감안하고 읽어주길 바란다.이... 용산 던전은, 굴다리(신용산 방면)와 구름다리(용산역 연결 다리)의 백업 시디 아저씨들을 지나터미널 상가, 전자랜드, 선인상가, 도깨비시장, 나진 월드 등 큼직큼직한 건물들이 용자를 맞이한다.이 안에서 게임 소프트웨어를 취급.. 2024. 6. 24.
제부도를 다녀왔다. - 캐논 G9 사실 무슨생각으로 어떻게 다녀왔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그저 그때당시 휴가 시즌이었고, 바다는 봐야겠고, 가족들과 몇번 들락거린 섬 중에 하나가 제부도였다. 가족여행으로는 주로 자가용 차로 다녀왔으니 그리 멀다고 생각 못했는데, 이 때는 대중교통으로 다녀왔다.생각보다 먼 느낌이었고, 이 날 이후로 지금까지 제부도는 대중교통으로 갈 엄두를 못내고 있다. 그리고,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은 볼만 하지만,섬에서 나갈 길이 차단된다는 쫄깃한 긴장감 또한 다시 못가는 이유중에 하나. 생각해보면 아주 어렸을 때 제부도 해수욕장에서 맨발로 놀다가 조개껍데기 같은 것들에 발 전체가 베여서 상처투성이로 기어나온 이후, 어느 바다든 신발을 벗지 못하는 습관을 마련해 준 곳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 2024. 6. 22.
세면대에서 물방울 사진을 찍어보겠다는 행위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다. -2008년 6월 29일 01시경- 캐논 350D 카메라 설명서와 사진학 강의 책을 두고 한참 독학으로 공부할 시기가 있었다. 당장 출근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1시에 자라는 잠은 안자고,삼각대와 100mm 마크로렌즈가 끼워져있던 350D를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세면대에 물을 받아놓고, 수도를 살짝 틀어서 물방울이 똑 똑 떨어지게 만든 후,누런 세면대가 푸르고 깨끗하게 보이도록 켈빈값을 조절.마크로렌즈의 포커스를 수동으로 조절하여 물방울이 닿는 곳으로 초점을 맞춤.1/100초로 설정하여 연사로 수십장을 촬영했다. 뭔가 좋은 사진이 나올 줄 알았지만, 개인적으로 참담한 결과였다.그중에서도 잘 나온 것만 몇장 추려서 카메라 카페에도 올리고 했더니 좋게 봐주신 분들도 많았다.그리고 사진을 잘 아시는 친한 형님의 대화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 2024. 6. 22.
속초에 놀러가긴 했었다. - 캐논 350D 몇가지 기억나는 것은,회 맛을 모르는 친구덕에 속초까지 가서 이마트 초밥으로 절충한 이벤트가 참 지금 생각해도 재밌다.그리고 가을동화에 나왔다던 은서네집 슈퍼 라는 곳이 난장판이었는데,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서 지금도 잘 모르겠다.아무 생각없이 1박 2일로 속초가자! 라고 해서 간건데,고속버스터미널과 바다가 가까워서 놀라웠다는 것도 포인트! 촬영 : Canon EOS 350D / 2008 #2008 #캐논 #EOS #350D #DSLR #속초    https://youtu.be/Z3EonMsGrAU?si=GAMrpciJ9VgeyH-s 2024. 6. 14.
여러 이름모를 꽃사진 - 캐논 350D 한참 접사에 관심이 많을 시기가 있었다.그래서 꽃을 많이 찍었나보다.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도... 촬영기종 : Canon EOS 350D / 2008 #2008 #캐논 #EOS #350D #DSLRhttps://youtu.be/Z3EonMsGrAU?si=GAMrpciJ9VgeyH-s 2024. 6.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