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제곧내 라고 하고 싶지만 몇 자 더 적어본다.
화곡역 근처 작은 골목 안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하나 있었다.
그 카페 주인장은 술에도 조예가 있어서 칵테일도 함께 간단한 안주도 판매를 하는, 필자의 이상적인 공간이었다.
어느 날부터인가 고양이가 보였는데, 그 당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주인장이 키우는 고양이가 아니라고 했던 것 같다.
이번 포스팅은 위치정보가 없다.
그저 발로 찾아갔었고, 카페가 문을 닫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의 카페 찾기도 힘들고, 참 좋았는데 그저 아쉽다.
촬영 : SONY DSLR-A500 / 2010
#2010 #사진 #소니 #A500 #DSLR #서울 #화곡 #카페 #고양이
728x90
'시간이 남긴 일상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모글 - 소니 A500 (0) | 2024.07.17 |
---|---|
쯔루하시 후게츠 명동점 - 소니 A500 (0) | 2024.07.17 |
이태원 올댓재즈 - 소니 A500 (0) | 2024.07.17 |
배방읍 조개때문에 - 소니 A500 (0) | 2024.07.15 |
무서워서 타본 적 없는 공포의 회전목마 - 니콘 P6000 (0) | 2024.07.06 |
치킨집 테이블에... - 니콘 D200 (0) | 2024.06.30 |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셔본 오이 소주 - 니콘 D200 (0) | 2024.06.30 |
국제전자센터를 아는가? - 소니 N1 (0) | 2024.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