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진74

지하철 역전광고 사일런트 힐 어느 지하철역에서 본 영화 광고 전광판이다.사일런트 힐 이라는 영화 광고인데, 동명의 오래된 게임이 있었다.전광판 분위기가 말하듯이 공포게임이고, 필자는 안해봤다.이 시절에는 게임을 영화화 해서 출시한 작품이 많았던 기억이 난다.툼레이더 라던가 레지던트 이블 이라던가...사실 소설이나 만화를 영화화 한다는 것은 주인공의 대사와 행동과 여러 패턴들이 정해져있기 때문에원작과의 괴리감을 어느정도 배우의 연기력이나 연출로 갭을 줄일 수단이 많지만,게임이 영화화가 된 작품들을 보면 갭을 줄이기가 쉽지 않아 보였다.아무래도 게임이라는 매체가 가진 특수성 때문일 것이라 생각하는데,소설, 만화와는 다르게 게임은 플레이어가 주인공을 '조작'한다는 차이가 크다.아무리 엔딩이 정해져있다 하더라도, 엔딩까지 가는데에 있어서 .. 2023. 7. 18.
경주를 가긴 갔는데... - 삼성 B3100 2006년 7월에 경주를 다녀온 것 같긴 한데...기억에 남은 것들이 문화유적지 말고는 거의 없다.아련하게 보문단지 4휠 바이크와 경주빵이 떠오르긴 한다. 촬영 : SAMSUNG SPH-B3100 / 2006 2023. 7. 18.
월드컵 응원이 끝난 후 숭례문 앞 (전소 전) - 삼성 B3100 2006년 6월 남대문 사진이다.남대문이라는 명칭이 입에 붙은 아저씨이지만, 이하 내용에는 숭례문이라 작성하겠다.이 사진은 숭례문이 전소되기 2년 전 고운 자태의 모습이자, 2006년 독일월드컵이 한참일 시기이다.월드컵 응원이 끝난 후의 사진이므로 모두들 빨간 옷을 입고 있다.내 기억에는 스위스 대 대한민국 전으로 기억되며 2:0으로 패했다.이날 아침이 되서 내 생일이기도 했고, 셀프 선물을 좀 사볼까 하고 남대문 수입상가 들렸다 가려는 길에 한 장 찍었다.​2002년 월드컵 이후로 서울 시내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것 중 하나인 응원문화를 그대로 이어받아,2006년에도 이어서 시청에서 대형 전광판으로 축구를 중계하고 모두들 그 새벽에 뛰어나와 응원을 했다.그러니 마땅히 축제라고 할 만한 것이 없던 시절이.. 2023. 7. 18.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싫든 좋든 이 사진이 내 디지털 사진 중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사진이다.물론 카메라의 ㅋ도 모르던 시절 이기도 하고, 이 사진 이전의 시절은 SKY 휴대폰의 탈착식 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 소실된 지 오래되었다.어렴풋이 LG SKL550이라는 모델이 생각났는데, 500만 화소 바 (Bar) 형태의 휴대폰이다.액정+배터리 부와 버튼+카메라 부가 180도로 돌아가는, 당시 가격이 좀 나갔던 폰으로 기억한다.그 당시 삼성은 Anycall이라는 브랜드명을 썼고, LG는 CYON이라는 브랜드명을 쓰던 시절이다.2005년 가을에 군대 만기 전역을 앞두고, 말년휴가 나와서 샀던 당시 최신 휴대폰.분명 06년 3월 전까지 여러 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 인물이 나온 사진을 제외하고는 이 사진이 가장 오래된 사진이다.이제.. 2023. 7. 18.
728x90
반응형